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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'Elisir d'Amore, Una furtiva lagrima 《사랑의 묘약》- 남몰래 흘리는 눈물 Una furtiva lagrima..... negl'occhi suoi spunto: 남 몰래 흘리는 눈물 한 방울이 눈에 맺혔다. quelle festose giovani invidiar sembro; che piu cercando io vo? che piu cercando io vo? 멋진 아가씨들, 날 부러워 하네. 더 이상 알 필요 있을까? 더 이상 알 필요 있을까? M'ama, si m'ama lo vedo, lo vedo. 그녀가 날 사랑해, 그게 보여. Un solo istante I palpiti del suo bel corsentir! 한 순간, 그녀의 아름다운 가슴 두근거림이 들리네. I miei sospir confondere per poco a'suoi sospir! 내 한숨이 잠시 동안, 그녀의 한숨과 섞이네. I palpiti, i palpiti sentir, confondere i miei coi suoi sospir... 그녀의 가슴 두근거림 들리고, 내 한숨이 그녀의 한숨과 섞여... Cielo, si puo morir; di piu non chiedo, non chiedo, 하느님 죽어도 좋습니다.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. Ah, cielo! Si puo! Si, puo morir! Di piu non chiedo, non chiedo. 아, 하느님 죽어도 좋습니다.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. Si puo morire! Si puo morir d'amor. ' 죽어도 좋습니다. 사랑을 얻는다면 죽어도 좋습니다. --------------------------- 가에타노 도니체티 (Gaetano Donizetti) (1797~1848), 이탈리아. 슈베르트와 나이가 같다. 오페라 《사랑의 묘약》 줄거리 넉넉지 않은 시골 청년 네모리노는 대지주의 딸 아디나를 사랑하고 있지만 유식한 청년 아디나와 경쟁 상대가 안된다. 그래서 동화에 나오는 ‘사랑의 묘약’을 떠올리는데 엉터리 장돌뱅이 약장수가 나타나 그 묘약을 가지고 있다고 유혹한다. (사실은 그냥 포도주) 그래서 네모리노는 군대에 입대하기로 지원하고 입대 보상금으로 그 약을 사 먹는다. 때마침 그의 삼촌이 큰 유산을 남겼다는 소문이 돌면서 마을 처녀들이 그에게 호감을 보이고 아디나도 네모리노의 사랑을 받아준다. 네모리노는 정말 약 효력이 나타났다면서 하프의 반주에 맞춰 '남몰래 흘리는 눈물'을 부른다. 입대 계약서를 다시 찾아오고 두 사람은 결혼한다.